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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6:12-16

12 들릴라는 새 밧줄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그를 묶었다. 미리 옆 방에 사람들을 숨겨 놓고 있다가, 그에게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에게 들이닥쳤어요!" 하고 소리쳤다. 그러나 삼손은 자기 팔을 묶은 새 밧줄을 실오라기 끊듯이 끊어 버렸다. 13 그러자 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여전히 나를 놀리고 있어요. 여태까지 당신은 나에게 거짓말만 했어요! 무엇으로 당신을 묶어야 꼼짝 못 하는지 말해 주세요." 삼손이 그에게 말하였다. "내 머리칼 일곱 가닥을 베틀 날실에 섞어서 짜면 되지. 14 그 여자는 그것을 말뚝에 꽉 잡아 매고, 그에게 "삼손,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에게 들이닥쳤어요!" 하고 소리쳤다. 그러자 삼손이 잠에서 깨어나 말뚝과 베틀과 천을 뽑아 올렸다. 15 들릴라가 그에게 또 말하였다. "당신은 마음을 내게 털어놓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가 있어요? 이렇게 세 번씩이나 당신은 나를 놀렸고, 그 엄청난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아직 나에게 말해 주지 않았어요." 16 들릴라가 같은 말로 날마다 끈질기게 졸라대니까, 삼손은 마음이 괴로워서 죽을 지경이 되었다.

 

"악인들도 집요하고 부지런한데!"

삼손은 들릴라라는 여인을 만납니다. 삼손을 죽이고 싶어 하던 블레셋인들은 들릴라에게 엄청난 금액을 제시하며 들릴라에게 삼손의 힘의 비결을 알아내라고 유혹하였습니다. 그러자 들릴라는 삼손에게 힘의 근원이 어디냐며 집요하게 물었습니다. 얼마나 졸랐던지 삼손의 마음이 괴로워 죽을 지경이었다고까지 합니다. 돈에 빼앗긴 마음도 이처럼 집요합니다. 악한 일을 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빠른지 모릅니다. 그런데 선한 일,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우리의 발걸음은 과연 그처럼 집요하고 빠르고 부지런한지 모르겠습니다. 선은 악을 능가할 위력이 있어야 합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중심을 갖고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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