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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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8:20-26

20 제사장은 그 제안이 마음에 들어, 에봇과 드라빔과 은을 입힌 목상을 받아들고, 그 무리들 가운데로 들어갔다. 21 그들은 발길을 돌려 길을 떠났다. 어린 아이들과 가축과 값나가는 소유물을 앞세웠다. 22 그들이 미가의 집에서 떠나 멀리 갔을 때에, 미가와 이웃집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단 지파 자손을 뒤 쫓아왔다. 23 그들이 부르는 소리를 듣고, 단 지파 자손이 돌아서서 미가에게 물었다. "무슨 일이 있기에 이렇게들 모여서 오시오?" 24 미가가 말하였다. "뭐요? 내가 만든 신상과 제사장을 빼앗아 가면서 무슨 일이 있느냐고?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요? 나에게 남은 것이 무엇이오?" 25 그러자 단 지파 자손이 그에게 말하였다.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는 게 좋을거요. 이 사람들이 성이 나서 당신들을 치고, 당신과 당신의 가족의 생명을 빼앗을까 염려되오." 26 미가는 상대가 자기보다 더 강한 것을 알고 발길을 돌려 집으로 돌아갔고, 단 지파 자손도 가던 길을 갔다.

 

 

"우상보다 귀중한 생명"

단 지파는 마치 강도와 우상 숭배자처럼 행동합니다. 미가라는 사람이 만들어 부족의 신으로 섬긴 에봇과 드라빔 우상을 강제로 훔쳐갑니다. 이를 알게 된 미가는 단 지파를 뒤쫓아 와서 돌려달라고 요청합니다만 단 지파는 협박을 할 뿐입니다. 단지파가 자기보다 더 강한 것을 안 미가는 발걸음을 돌립니다. 우상을 만들고 섬기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만 그것을 깨끗하게 포기한 미가는 그나마 낫습니다. 우상을 위해 목숨을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 주위에는 헛된 것을 위해 영혼을 팔고 인생을 허비하며 목숨을 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안타까운 세상입니다.

 

탐욕의 우상으로 둘러쌓인 내 삶을 바로 잡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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