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6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무엘상 8:1-7

1 사무엘은 늙자, 자기의 아들들을 이스라엘의 사사로 세웠다. 2 맏아들의 이름은 요엘이요, 둘째 아들의 이름은 아비야다. 그들은 브엘세바에서 사사로 일하였다. 3 그러나 그 아들들은 아버지의 길을 따라 살지 않고, 돈벌이에만 정신이 팔려, 뇌물을 받고서, 치우치게 재판을 하였다. 4 그래서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모여서, 라마로 사무엘을 찾아갔다. 5 그들이 사무엘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어른께서는 늙으셨고, 아드님들은 어른께서 걸어오신 그 길을 따라 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이방 나라들처럼, 우리에게 왕을 세워 주셔서, 왕이 우리를 다스리게 하여 주십시오." 6 그러나 사무엘은 왕을 세워 다스리게 해 달라는 장로들의 말에 마음이 상하여, 주님께 기도를 드렸더니, 7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백성이 너에게 한 말을 다 들어 주어라. 그들이 너를 버린 것이 아니라, 나를 버려서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한 것이다.

 

"모든 이방나라들처럼?"

사무엘이 늙자 백성들은 사무엘을 찾아와서 자기들을 위해 왕을 세워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들은 '이방나라들처럼' 자기들에게도 왕을 세워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기에는 이방나라들의 중앙집권적 전제주의가 참 좋고 효율적으로 보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것은 하나님을 더 이상 신뢰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역시 효율성과 경제성 등을 운운하면서 하나님의 뜻보다는 세상적이고 감정적인 이유로 반신앙적인 것들을 요구하고 있지 않은가 돌아봐야 합니다. 다른 나라들의 모습을 추종하다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잃게 됩니다.

 

보여지는 것에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오직 중심을 부여잡고 나아가길 원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90 9월 6일(화) 사무엘상 23:14-18 "하나님의 뜻이라면 기꺼이" 2011.09.03 690
989 9월 5일(월) 사무엘상 21:3-6 "사람을 위한 종교행위" 2011.09.03 504
988 9월 3일(토) 사무엘상 14:1-5 "희생과 헌신의 길" 2011.08.31 622
987 9월 2일(금) 사무엘상 11:9-15 "권력과 인기를 주신 이유" 2011.08.31 588
» 9월 1일(목) 사무엘상 8:1-7 "모든 이방나라들처럼?" 2011.08.31 637
985 8월 31일(수) 사무엘상 6:4-7 "구원의 능력, 재앙의 능력" 2011.08.31 611
984 8월 30일(화) 사무엘상 2:18-23 "혈통이 아니라 믿음으로" 2011.08.31 577
983 8월 29일(월) 룻기 4:9-12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선택" 2011.08.31 660
982 8월 27일(토) 사사기 18:20-26 "우상보다 귀중한 생명" 2011.08.22 532
981 8월 26일(금 ) 사사기 16:12-16 "악인들도 집요하고 부지런한데!" 2011.08.22 660
980 8월 25일(목 ) 사사기 12:8-15 "사사의 직무" 2011.08.22 716
979 8월 24일(수) 사사기 10:1-7 "평화를 감사할 줄 아는 신앙" 2011.08.22 665
978 8월 23일(화) 사사기 7:5-10 "하나님의 도우심 때문에" 2011.08.22 579
977 8월 22일(월) 사사기 4:17-21 "약한 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 2011.08.22 735
Board Pagination Prev 1 ...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