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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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4:1-5

1 하루는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젊은 병사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저 건너편에 있는 블레셋 군대의 전초부대로 건너가자." 그러나 요나단은 이 일을 자기의 아버지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2 사울은 그 때에 기브아에서 그리 멀지 않은, 미그론에 있는 석류나무 아래에 머물러 있었다. 사울을 따라나선 군인들은 그 수가 약 육백 명쯤 되었다. 3 (아히야가 에봇을 입고 제사장 일을 맡고 있었는데, 그는 바로 이가봇의 형제이다. 아히야의 아버지는 아히둡이고, 할아버지는 비느하스이고, 그 윗대는 실로에서 주님을 모시던 제사장 엘리이다.) 그들 가운데 아무도 요나단이 떠난 것을 알지 못하였다. 4 요나단이 블레셋 군대의 전초부대로 들어가려면 꼭 지나야 하는 길목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양쪽으로 험한 바위가 있었다. 한쪽 바위의 이름은 보세스이고, 다른 한쪽 바위의 이름은 세네이다. 5 바위 하나는 북쪽에서 거대한 기둥처럼 치솟아올라 믹마스를 바라보고 있었고, 다른 하나는 남쪽에서 치솟아올라 게바를 바라보고 있었다.

 

"희생과 헌신의 길"

블레셋은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은 군대를 동원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러 왔습니다. 무기도 부실한 오합지졸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기세에 눌려 한 마디로 간담이 서늘해지고 사기가 땅바닥에 떨어졌습니다. 그때 요나단은 자기의 당번병과 함께 적진에 들어갔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결단과 용기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젊은이가 패기나 객기로 나선 것은 아닙니다. 그 자신이 하나의 희생제물이 될 각오가 있어야만 나설 수 있는 길입니다. 생명을 버리는 자는 생명을 얻을 것이라고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썩음으로 놀라운 결실을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할 수 없는 일이 없다는 고백! 결과에 상관없이 고백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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