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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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9:1-5

1 왕이 목 놓아 울면서 압살롬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다는 소문이 요압에게 전해졌다. 2 그래서 모든 군인에게도 그 날의 승리가 슬픔으로 바뀌었다. 왕이 자기의 아들 때문에 몹시 슬퍼한다는 소문이, 그 날 모든 군인에게 퍼졌기 때문이다. 3 그래서 그 날 군인들은, 마치 싸움터에서 도망쳐 나올 때에 부끄러워서 빠져 나가는 것처럼, 슬며시 성 안으로 들어왔다. 4 그런데도 왕은 두 손으로 여전히 얼굴을 가린 채로, 큰소리로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 압살롬아!" 하고 울부짖었다. 5 마침내 요압이 집으로 왕을 찾아가서 항의하였다. "임금님, 모든 부하가 오늘 임금님의 목숨을 건지고, 임금님의 아들들과 딸들의 목숨도 건지고, 모든 왕비의 목숨과 후궁들의 목숨까지 건져 드렸습니다. 그런데 임금님께서는 오히려 오늘 부하들을 부끄럽게 만드셨습니다.

 

"인간적인 감정보다도"

압살롬의 반란은 평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마음으로 다윗은 아들의 신변이 걱정되었습니다. 역시 아들 압살롬은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문루에 있는 초소에 들어가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펑펑 울었습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참으로 감동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입니다. 그러나 왕이 아버지의 감정에만 머물러 있을 수는 없습니다. 다윗의 군대는 승리의 영예를 누리지 못하고 사기도 떨어졌습니다. 때로는 인간적인 면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받은 사명에 대해서도 진지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하게 도우소서.

 

인간으로서 겪게 되는 딜레마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해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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