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5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열왕기상 19:1-5

1 아합은, 엘리야가 한 모든 일과, 그가 칼로 모든 예언자들을 죽인 일을, 낱낱이 이세벨에게 알려 주었다. 2 그러자 이세벨은 엘리야에게 심부름꾼을 보내어 말하였다. "네가 예언자들을 죽였으니, 나도 너를 죽이겠다. 내가 내일 이맘때까지 너를 죽이지 못하면, 신들에게서 천벌을 달게 받겠다. 아니, 그보다 더한 재앙이라도 그대로 받겠다." 3 엘리야는 두려워서 급히 일어나, 목숨을 살리려고 도망하여, 유다의 브엘세바로 갔다. 그 곳에 자기 시종을 남겨 두고, 4 자신은 홀로 광야로 들어가서, 하룻길을 더 걸어 어떤 로뎀 나무 아래로 가서, 거기에 앉아서, 죽기를 간청하며 기도하였다. "주님, 이제는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나의 목숨을 거두어 주십시오. 나는 내 조상보다 조금도 나을 것이 없습니다." 5 그런 다음에, 그는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서 잠이 들었는데, 그 때에 한 천사가, 일어나서 먹으라고 하면서, 그를 깨웠다.

 

"예언자의 고독함"

엘리야가 이세벨을 위시한 바알 선지자들과 갈멜산 일대에서 대전투를 벌여 승리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이세벨은 오히려 더욱 적극적으로 엘리야를 핍박하였습니다. 분명한 엘리야와 여호와 하나님의 승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악한 세력은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입니다. 엘리야의 마음은 승리감을 갖지 못했고 오히려 허허롭기까지 했습니다. 지치고 모두에게 버림 받은 예언자는 깊은 좌절과 실의에 빠졌습니다. 모든 것이 헛되게 보일뿐입니다. 하나님의 승리가 곧바로 믿는 자들의 승리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가 오면 최종적 승리의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하나님! 절망하지 않게 하소서. 부활이 있는 고난을 맞이하게 하소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796 9월 12일(월) 사무엘하 11:1-5 "감출 수 없는 죄" 2011.09.15 563
2795 9월 13일(화) 사무엘하 13:1-5 "악안 잔꾀" 2011.09.15 490
2794 9월 14일(수) 사무엘하 17:8-12 "허영심으로 인한 실패" 2011.09.15 591
2793 9월 15일(금) 사무엘하 19:1-5 "인간적인 감정보다도" 2011.09.15 487
2792 9월 16일(금) 사무엘하 23:1-7 "내 혀에 담긴 하나님 말씀" 2011.09.15 598
2791 9월 17일(토) 사무엘하 24:14-16 "숫자가 아니라 존재이다" 2011.09.15 636
2790 9월 19일(월) 열왕기상 8:15-20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2011.09.21 673
2789 9월 20일(화) 열왕기상 10:6-9 "하나님을 찬양받게 하는 사람" 2011.09.21 524
2788 9월 21일(수) 열왕기상 13:6-10 "사명이 최우선" 2011.09.21 462
2787 9월 22일(목)열왕기상 16:23-28 "역사적으로 중요하다 할지라도" 2011.09.21 560
» 9월 23일(금) 열왕기상 19:1-5 "예언자의 고독함" 2011.09.21 528
2785 9월 24일(토) 열왕기상 22:13-17 "반드시 해야 할 말" 2011.09.21 508
2784 9월 26일(월) 열왕기하 7:1-4 "믿음과 가능성에 대한 희망" 2011.09.28 514
2783 9월 27일(화) 열왕기하 10:27-32 "이왕 하는 것이라면" 2011.09.28 533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