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토) 역대지하 9:25-31 "피할 수 없는 길"

by 좋은만남 posted Oct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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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지하 9:25-31

25 병거 끄는 말을 매어 두는 마구간만 하더라도, 솔로몬이 가지고 있던 것이 사천 칸이나 되었다. 기병은 만 이천 명에 이르렀다. 솔로몬은 그들을, 병거 주둔성과 왕이 있는 예루살렘에다가 나누어서 배치하였다. 26 그는 유프라테스 강에서부터 블레셋 영토에 이르기까지, 또 이집트의 국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왕을 다스렸다. 27 왕의 덕분에 예루살렘에는 은이 돌처럼 흔하였고, 백향목은 세펠라 평원지대의 뽕나무만큼이나 많았다. 28 솔로몬은 이집트에서 그리고 다른 모든 나라에서 군마를 사들였다. 29 솔로몬의 나머지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나단 예언자의 역사책''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서''잇도 선견자의 묵시록', 곧 잇도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 대하여 쓴 책에 기록되어 있다. 30 솔로몬은 예루살렘에서 마흔 해 동안 온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31 솔로몬은 죽어서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에 묻혔다.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피할 수 없는 길"

진시황은 동방천지를 소유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의 생명은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불로초를 구하라고 신하들을 사방에 보냈지만 그는 결국 수명이 다해 죽고 말았습니다. 솔로몬의 권세와 부귀영화도 그에 못지않았을 것입니다. 13절부터 이어지는 솔로몬과 왕궁, 왕조의 부에 관한 보도에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솔로몬도 그의 조상들이 갔던 길로 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역시 피할 수 없는 길입니다. 그럼에도 천년만년을 살아갈 것처럼 오늘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부귀보다 더 중요한 것을 추구하시기 바랍니다.

 

유한한 인생의 길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대로 행복하게 살기에 너무 짧은 시간입니다. 하루하루를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