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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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7:4-13

4 천둥과 같은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번갯불이 번쩍이고 나면, 그 위엄찬 천둥소리가 울립니다. 5 하나님이 명하시면, 놀라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신기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6 눈에게 명하시면 땅에 눈이 내리고, 소나기에게 명하시면 땅이 소나기로 젖습니다. 7 눈이나 비가 내리면, 사람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봅니다. 8 짐승들도 굴로 들어가서, 거기에서 눈비를 피합니다. 9 남풍은 폭풍을 몰고 오고, 북풍은 찬바람을 몰고 옵니다. 10 하나님이 쉬시는 숨으로 물이 얼고, 넓은 바다까지도 꽁꽁 얼어 버립니다. 11 그가 또 짙은 구름에 물기를 가득 실어서, 구름 속에서 번갯불이 번쩍이게 하십니다. 12 구름은 하나님의 명을 따라서 뭉게뭉게 떠다니며, 하나님이 명하신 모든 것을 이 땅 위의 어디에서든지 이루려고 합니다. 13 하나님은 땅에 물을 주시려고 비를 내리십니다. 사람을 벌하실 때에도 비를 내리시고, 사람에게 은총을 베푸실 때에도 비를 내리십니다.

 

"신 앞에 선 인간의 약함"

엘리후의 연설이 정리됩니다. 엘리후는 온갖 자연현상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언급합니다. 하나님이 자연을 명령하실 때 사람들은 이익을 얻기도 하고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사람의 모든 활동은 제어를 받고 중지되기도 합니다. 물론 오늘날은 자연현상이 하나님의 직접적인 명령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분명한 것은 자연 앞에 인간, 신 앞에 인간은 철저하게 약하고 부족한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인간은 성숙할수록 더욱 겸손하고 낮아져야 합니다. 현대의 과학문명으로 인해 교만을 향해 치닫는 인생을 돌아보고 교만으로 패망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교만하지 않게 하소서. 오만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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