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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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3:1-9

1 할렐루야. 주님의 종들아, 찬양하여라.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2 지금부터 영원까지, 주님의 이름이 찬양을 받을 것이다. 3 해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주님의 이름이 찬양을 받을 것이다. 4 주님은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 영광은 하늘보다 높으시다. 5 주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어디에 있으랴? 높은 곳에 계시지만 6 스스로 낮추셔서, 하늘과 땅을 두루 살피시고, 7 가난한 사람을 티끌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사람을 거름더미에서 들어올리셔서, 8 귀한 이들과 한자리에 앉게 하시며 백성의 귀한 이들과 함께 앉게 하시고, 9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조차도 한 집에서 떳떳하게 살게 하시며, 많은 아이들을 거느리고 즐거워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신다. 할렐루야.

 

"할렐루랴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인은 하나님의 종들에게 '할렐루야(여호와를 찬양하라)!'라고 명령합니다. 이 명령은 단지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주어진 것은 아닙니다.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 즉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지켜야할 명령인 것입니다. 시인이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하여야 할 이유를 가장 높은 곳에 계시지만 스스로 낮추셔서 가난한 사람들과 궁핍한 사람들,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의 고통을 돌아보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보잘 것 없는 삶까지도 귀하게 여기시고 그들 역시 자신의 사랑스러운 피조물로 인정하신 그 사랑과 자비가 바로 마땅히 찬양하여야 할 이유인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인간의 빈부귀천이 모두 헛되고 무의미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미 모든 경계와 분별의 기준을 허무시고 능력으로 백성들을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입술을 열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하나님을 더욱 챤양합니다. 내 삶에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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