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토) 시편 130:1-8 "하나님의 용서"

by 좋은만남 posted Dec 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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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0:1-8

1 주님, 내가 깊은 물 속에서 주님을 불렀습니다. 2 주님, 내 소리를 들어 주십시오. 나의 애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3 주님, 주님께서 죄를 지켜 보고 계시면, 주님 앞에 누가 감히 맞설 수 있겠습니까? 4 용서는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므로, 우리가 주님만을 경외합니다. 5 내가 주님을 기다린다.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며 내가 주님의 말씀만을 바란다. 6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림이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간절하다. 진실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간절하다. 7 이스라엘아, 주님만을 의지하여라. 주님께만 인자하심이 있고, 속량하시는 큰 능력은 그에게만 있다. 8 오직, 주님만이 이스라엘을 모든 죄에서 속량하신다.

 

"하나님의 용서"

이 시는 하나님의 용서에 관한 깊은 명상을 담은 시입니다. 죄의 용서는 오직 하나님께로 부터만 나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경험해본 사람은 더욱 잘 하나님을 섬기고 순종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용서의 근거는 사람에게 있지 않습니다. 용서 받을만해서 용서 받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대가 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하심으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이 같은 하나님의 사랑의 용서를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기를 불침번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군인처럼 기다립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용서를 경험하고 그것으로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녀가 되기 원합니다.

 

죄 많은 나를 용서하시는 하나님. 그 마음 헤아릴 수 있는 지혜를 갖게 하소서. 경험하길 원합니다. 더 큰 하나님의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