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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2:16-21

16 그런 다음에, 그들은 자기네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이렇게 묻게 하였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진실한 분이시고, 하나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시며,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으시는 줄 압니다. 선생님은 사람의 겉모습을 따지지 않으십니다. 17 그러니 선생님의 생각은 어떤지 말씀하여 주십시오.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18 예수께서 그들의 간악한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위선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19 세금으로 내는 돈을 나에게 보여 달라." 그들은 데나리온 한 닢을 예수께 가져다 드렸다. 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이 초상은 누구의 것이며, 적힌 글자는 누구를 가리키느냐?" 21 그들이 대답하였다. "황제의 것입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려라."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작정하고 예수님을 시험하여 올가미에 걸려던 바리새인들조차도 탄복하게 만든 예수님의 재치를 볼 수 있는 말씀인데 많은 경우에 잘못 해석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로 돌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세상과 신앙의 영역을 나누어 세상은 세상의 권력의 것이고 신앙적 부분만이 하나님의 영역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뜻으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수사적 표현을 쓰신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 중에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의 것을 내 것 인양 착각하면서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분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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