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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2-9

2 때가 되어서, 주인은 농부들에게서 포도원 소출의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냈다. 3 그런데 그들은 그 종을 잡아서 때리고, 빈 손으로 돌려보냈다. 4 주인이 다시 다른 종을 농부들에게 보냈다. 그랬더니 그들은 그 종의 머리를 때리고, 그를 능욕하였다. 5 주인이 또 다른 종을 농부들에게 보냈더니, 그들은 그 종을 죽였다. 그래서 또 다른 종을 많이 보냈는데,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였다. 6 이제 그 주인에게는 단 한 사람, 곧 사랑하는 아들이 남아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 아들을 그들에게 보내며 말하기를 '그들이 내 아들이야 존중하겠지' 하였다. 7 그러나 그 농부들은 서로 말하였다. '이 사람은 상속자다. 그를 죽여 버리자. 그러면 유산은 우리의 차지가 될 것이다.' 8 그러면서, 그들은 그를 잡아서 죽이고, 포도원 바깥에다가 내던졌다. 9 그러니,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와서 농부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줄 것이다.

 

 

"끝없는 하나님의 은혜"

이스라엘 역사에 대한 엄한 결산을 의미하는 악한 포도원 농부들에 관한 비유입니다. 주인은 선의를 가지고 그 농부들을 대하지만 농부들은 계속해서 주인을 조롱하며 도전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주인은 이해할 수 없는 인내심으로 농부들을 대합니다. 결국 그 독자까지도 죽음의 지경으로 몰아넣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를 향하신 그 인내심은 우리의 지식과 경험으로는 절대 이해하지 못합니다. 인간이 즉각적인 심판을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끝없이 참으며 베푸시는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 사랑이 바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끝없는 하나님의 은혜에 기뻐하십시오.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으시는 마음을 헤아리길 원합니다. 그 끝없는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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