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누가복음11:2-8

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말하여라.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고,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십시오. 3 날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십시오. 4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우리에게 빚진 모든 사람을 우리가 용서합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누구에게 친구가 있다고 하자. 그가 밤중에 그 친구에게 찾아가서 그에게 말하기를 '여보게, 내게 빵 세 개를 꾸어 주게. 6 내 친구가 여행 중에 내게 왔는데, 그에게 내놓을 것이 없어서 그러네!' 할 때에, 7 그 사람이 안에서 대답하기를 '나를 괴롭히지 말게. 문은 이미 닫혔고, 아이들과 나는 잠자리에 누웠네. 내가 지금 일어나서, 자네의 청을 들어줄 수 없네' 하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의 친구라는 이유로는, 그가 일어나서 청을 들어주지 않을지라도, 그가 졸라대는 것 때문에는, 일어나서 필요한 만큼 줄 것이다.

 

 

"절박함과 신뢰감의 기도"

누가복음에 나오는 주의 기도문은 간구에 해당하는 부분이 많이 나옵니다. 기도는 '주십시오'의 반복입니다. 그러나 이어지는 가르침은 더욱 심한 지경에까지 이릅니다. 뻔뻔스럽고 고집스럽게 보일 정도입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집요한 간구는 절박함과 신뢰감에서 가능한 일입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인식할 때 절박해질 것이고 간청하면 반드시 들어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졸라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기도의 마음입니다. 우리 삶에서 만나는 절박한 압박과 소원들은 하나님과 관련되어 있으며 또 관계하셔야만 하는 분이라는 고백도 필요합니다.

 

사순절 고난받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생명과 평화의 기운을 허락하옵소서. 소박하게 살게 하소서. 만족하게 하소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628 사순절 20일 / 3월15일(목) 마가복음 15:1-5 "저절로 드러나는 인품" 2012.03.09 488
2627 사순절 21일 / 3월16일(금) 누가복음 2:1-7 "예수님을 받아들일 만한 곳" 2012.03.09 527
2626 사순절 22일 / 3월17일(토) 누가복음 4:16-19 "은혜의 해" 2012.03.09 526
2625 [좋은만남 사순절 매일기도 - 16일] 2012.03.10 532
2624 [좋은만남 사순절 매일기도 - 17일] 2012.03.12 570
2623 [좋은만남 사순절 매일기도 - 18일] 2012.03.13 501
2622 [좋은만남 사순절 매일기도 - 19일] 2012.03.14 624
2621 [좋은만남 사순절 매일기도 - 20일] 2012.03.15 497
2620 사순절 23일 / 3월 19일(월) 누가복음 7:11-17 "타인의 슬픔에 대한 감수성" 2012.03.16 641
2619 사순절 24일 / 3월 20일(화) 누가복음 8:10-15 "종교화의 유혹" 2012.03.16 557
» 사순절 25일 / 3월 21일(수) 누가복음11:2-8 "절박함과 신뢰감의 기도" 2012.03.16 519
2617 사순절 26일 / 3월 22일(목) 누가복음 14:7-11 "낮아짐의 신앙" 2012.03.16 598
2616 사순절 27일 / 3월 23일(금) 누가복음 17:3-10 "쓸모없는 종입니다" 2012.03.16 543
2615 사순절 28일 / 3월 24일(토) 누가복음 20:34-40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 2012.03.16 679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