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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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3:17-21

17 "너 사람아, 네 백성 가운데서 자기들의 마음대로 예언하는 여자들을 주목해 보고, 그들을 규탄하여 예언하여라. 18 너는 전하여라. '주 하나님이 말한다. 사람의 영혼을 사냥하려고 팔목마다 부적 띠를 꿰매고, 각 사람의 키에 맞도록 너울을 만들어 머리에 씌워 주는 여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너희가 내 백성의 영혼을 사냥하여 죽이려고 하면서도, 자신의 영혼은 살아 남기를 바라느냐? 19 너희는 몇 줌의 보리와 몇 조각의 빵 때문에, 내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나를 욕되게 하였다. 너희는 거짓말을 곧이 듣는 내 백성에게 거짓말을 함으로써, 죽어서는 안 될 영혼들은 죽이고 살아서는 안 될 영혼들은 살리려고 한다. 20 그러므로 나 주가 말한다. 새 잡듯이 사람의 영혼을 사냥하는 데 사용하는 너희의 부적 띠를, 내가 물리치겠다. 내가 그것을 너희의 팔목에서 떼어 내고, 너희가 새 잡듯이 사냥한 영혼들을 풀어 놓겠다. 21 또 내가 너희의 너울을 찢어서, 너희 손에서 내 백성을 구해 내고, 그들이 다시는 너희 손에 사냥감이 되지 않게 하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예언기도에 매이는 것"

이 단락은 여성 거짓예언자들에 대한 저주와 심판의 말씀입니다. 이들은 점과 마술을 통해서 마치 자신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듯이 주장하면서 하찮은 재물을 탐하여 선과 악의 기준을 뒤엎어 버립니다. 솔직히 말하면 오늘날에도 자주 접하는 모습입니다. 소위 예언기도라는 이름으로 기독교 내에서도 점을 치고 헌금()을 받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운명을 철저하게 자유로운 것으로 허락하셨습니다. 즉 운명은 우리 자신이 개척해 나가고 변화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점과 예언 따위에 매이는 것은 하나님 주권에 대한 거부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를 온전하게 누리게 하소서. 욕심 때문에 두려움 때문에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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