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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8-13

8 다니엘은 왕이 내린 음식과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고, 환관장에게 자기를 더럽히지 않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9 하나님은 다니엘이 환관장에게서 호의와 동정을 받도록 해주셨다. 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먹고 마실 것을 정해 주신 분은 나의 상전이신 임금님이시다. 임금님께서, 너희의 얼굴이 너희와 같은 나이의 젊은이들보다 더 상해 있는 것을 보시게 될까 두렵다. 그렇게 되면, 너희 때문에 내 목숨이 임금님 앞에서 위태롭게 될 것이다." 11 다니엘은 감독관에게로 갔다. 그 감독관은 환관장이 임명한 사람으로서,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는 일을 맡은 사람이다. 다니엘이 그 감독관에게 요청하였다. 12 "부디 이 종들을 열흘 동안만 시험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채소를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13 그런 다음에, 우리의 얼굴빛과 왕이 내린 음식을 먹는 젊은이들의 얼굴빛을 비교하여 보시고, 이 종들의 요청을 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먹고 마시는 일보다 더욱 중요한 것"

다니엘과 그 친구들은 먹고 마시는 일로 하나님 앞에 범죄하지 않기 위하여 우상에게 제물로 바쳐진 고기를 먹지 않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환관장에게 간청하기까지 했습니다. 먹고 마시는 일은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조건이기 때문에 다른 욕구들처럼 완전히 끊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만족의 유혹과 범죄의 유혹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먹고 마시는 일로 범죄하지 않도록 항상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먹고 마시는 일에 있지 않습니다(14:17). 먹고 마시는 일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뜻을 이루는 일입니다. 먹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뜻대로 살기 위하여 먹는 것입니다.

 

하나님 내가 육체의 소욕에 따라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향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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