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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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8:5-10

5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 보려고 생각에 잠겨 있을 때에, 숫염소 한 마리가 서쪽으로부터 올라와서 땅에 두루 다니는데, 얼마나 빨리 달리는지, 발이 땅에 닿지 않았다. 두 눈 사이에는 뿔 하나가 뚜렷이 보였다. 6 이 숫염소가 두 뿔을 가진 숫양, 곧 내가 강가에 서 있는 것을 본 그 숫양에게 다가가서, 성난 힘으로 달려들었다. 7 내가 보니, 그 숫염소가 숫양에게 가까이 가서 몹시 성을 내며, 그 숫양을 쳐서 두 뿔을 부수어 버렸다. 그 숫양은 숫염소와 맞서서 싸울 힘이 없었다. 숫염소가 숫양을 땅에 집어 던지고 짓밟았으나, 그 손에서 숫양을 구해 낼 사람이 없었다. 8 숫염소가 매우 강해지고 힘이 세어졌을 때에, 그 큰 뿔이 부러지고, 그 자리에 뚜렷하게 보이는 뿔 넷이 하늘 사방으로 뻗으면서 돋아났다. 9 그 가운데의 하나에서 또 다른 뿔 하나가 작게 돋기 시작하였으나 남쪽과 동쪽과 영광스러운 땅 쪽으로 크게 뻗어 나갔다. 10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 만큼 강해지더니, 그 군대와 별 가운데서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짓밟았다.

 

 

"시대를 읽는 눈"

다니엘서는 묵시록입니다. 우리는 어린 시절 교회학교에서 다니엘과 세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무슨 동화쯤 되는 줄로 생각하였지만 사실은 다니엘서는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하는 암울한 시대에서 암시와 상징으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표현한 계시록입니다. 여기서 숫염소는 헬라(그리스), 두 눈 사이의 뿔은 알렉산더 대왕을 지칭한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시대를 바로 보고 그 시대를 통해 말씀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읽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오늘날 하나님의 뜻을 바로 읽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세태와 풍속에 휩쓸리지 않고 오히려 시대를 리드해야 합니다.

 

하나님 지금 시대를 읽는 눈을 주소서. 아픔에 공감하는 마음을 주소서. 욕망이 아니라 하니님의 뜻에 따라 움직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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