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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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2:1-5

1 "제사장들아, 이제 이것은 너희에게 주는 훈계의 말이다. 2 너희가 나의 말을 명심하여 듣지 않고서, 내 이름을 존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서, 너희가 누리는 복을 저주로 바꾸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가 받은 복을 내가 이미 저주로 바꾸었으니, 이것은 너희가 내 말을 명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 나는, 너희 때문에 너희 자손을 꾸짖겠다. 너희 얼굴에 똥칠을 하겠다. 너희가 바친 희생제물의 똥을 너희 얼굴에 칠할 것이니, 너희가 똥무더기 위에 버려지게 될 것이다. 4 내가 레위와 맺은 언약을 파기하지 않으려고 이 훈계를 주었다는 것을, 그 때에 가서야 너희가 비로소 알게 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5 내가 레위와 맺은 언약은, 생명과 평화가 약속된 언약이다. 나는 그가 나를 경외하도록 그와 언약을 맺었고, 그는 과연 나를 경외하며 나의 이름을 두려워하였다.

"복이 저주로 바뀌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생명과 평화의 언약을 맺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번번히 그 언약을 깨뜨립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이와 같이 약속을 지키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분노를 담아 경고의 말씀을 하십니다. 그 중 너희의 얼굴에 똥칠을 하겠다는 표현이 재미있습니다. 이는 불의하게 바친 제물로 인해 오히려 제물을 바친 이가 화를 당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살다보면 복이라 착각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실상 나에게 저주였던 일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의 욕망과 관계된 것들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운 좋게 일확천금을 벌 수 있지만, 그것이 나의 영혼을 송두리째 망가뜨릴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약속인 생명과 평화의 원칙을 지키는 일은 중요합니다.

 

생명과 평화의 하나님! 나의 성취를 무조건 하나님의 은혜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그 일의 과정과 방법 또한 하나님의 원칙에 따라 세심히 살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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