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3:1-6

1 "사데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분이 말씀하신다.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살아 있다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은 것이다. 2 깨어나라. 그리고 아직 남아 있지만 막 죽어 가는 자들을 굳건하게 하여라. 나는 네 행위가 나의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3 그러므로 네가 그 가르침을 어떻게 받고 어떻게 들었는지를 되새겨서, 굳게 지키고, 회개하여라. 만일 네가 깨어 있지 않으면 내가 도둑같이 올 것인데, 어느 때에 내가 네게 올지를 너는 알지 못한다. 4 그러나 사데에는 자기 옷을 더럽히지 않은 사람 몇이 있다. 그들은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닐 것인데, 그들은 그럴 자격이 있기 때문이다. 5 이기는 사람은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인데, 나는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 버리지 않을 것이며, 내 아버지 앞과 아버지의 천사들 앞에서 그의 이름을 시인할 것이다. 6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깨어서 준비하라"

사데교회에 묵시로 전해지는 말씀입니다. 사데교회에는 오시는 주의 출현이 도둑의 뜻밖의 침입으로 비유됩니다. 오직 개어 있는 사람만이 준비를 하고 갑자기 오시는 주님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사데의 성도들 중 몇몇 사람들만이 그것을 깨닫고 준비하고 있는데 그들의 준비하는 삶은 모범으로 제시됩니다. 사데교회는 살아있지만 깨어있지 못하였기 때문에 죽었다고 꾸지람을 듣습니다. 깨어있는 성도만이 살아있는 것입니다. 오늘을 마지막 날처럼 준비하는 이들만이 하나님과 함께 거닐게 됩니다. 세상 즐거움과 욕망을 따르다가 망하지 않도록 깨어 준비하십시오.

 

깨어있게 하소서. 거짓에 물들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