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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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1:23-32

23 스룩은 나홀을 낳은 뒤에, 이백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24 나홀은 스물아홉 살에 데라를 낳았다. 25 나홀은 데라를 낳은 뒤에, 백십구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26 데라는 일흔 살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 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다.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 하란은 롯을 낳았다. 28 그러나 하란은 그가 태어난 땅 바빌로니아의 우르에서 아버지보다 먼저 죽었다. 29 아브람과 나홀이 아내를 맞아들였다.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이고,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이다. 하란은 밀가와 이스가의 아버지이다. 30 사래는 임신을 하지 못하여서, 자식이 없었다. 31 데라는, 아들 아브람과, 하란에게서 난 손자 롯과, 아들 아브람의 아내인 며느리 사래를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오려고 바빌로니아의 우르를 떠나서, 하란에 이르렀다. 그는 거기에다가 자리를 잡고 살았다. 32 데라는 이백오 년을 살다가 하란에서 죽었다.

 

"드디어 하나님의 때가!"

기나긴 인류역사가 흘러간 후에 드디어 아브라함이라는 인물이 성서에 등장하게 됩니다. 누구는 누구를 낳고 또 누구를 낳는다는 길고 지루한 이야기는 그만큼 길고 지루한 역사와 시간의 흐름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긴 시간의 중간에 드디어 하나님이 일하시기 시작하는 순간이 포착됩니다. 그것을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카이로스)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때가 있고 또한 인간의 긴 기다림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보잘 것 없게 여겨질지라도 큰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 의미 있게 쓰여짐을 기억하고 오늘도 성실하게 살아갑시다.

 

하나님의 시간을 따라 계획하신 삶을 기쁘게 살아가게 하소서. 순종의 기쁨, 창조의 기쁨이 가득한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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