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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2:16-20

16 야곱은 이것들을 몇 떼로 나누고, 자기의 종들에게 맡겨서, 자기보다 앞서서 가게 하고, 떼와 떼 사이에 거리를 두게 하라고 일렀다. 17 야곱은 맨 앞에 선 종에게 지시하였다. "나의 형 에서가 너를 만나서, 네가 뉘 집 사람이며, 어디로 가는 길이며, 네가 끌고 가는 이 짐승들이 다 누구의 것이냐고 묻거든, 18 너는 그에게 '이것은 모두 주인의 종 야곱의 것인데, 야곱이 그 형님 에서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야곱은 우리 뒤에 옵니다' 하고 말하여라." 19 야곱은, 둘째 떼를 몰고 떠나는 종과, 셋째 떼를 몰고 떠나는 종과, 나머지 떼를 몰고 떠나는 종들에게도, 똑같은 말로 지시하였다. "너희는 에서 형님을 만나거든, 그에게 똑같이 말하여야 한다. 20 그리고 '주인의 종 야곱은 우리 뒤에 옵니다' 하고 말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여라." 야곱이 이렇게 지시한 데는, 자기가 미리 여러 차례 보낸 선물들이 그 형 에서의 분노를 서서히 풀어 주고, 마침내 서로 만날 때에는, 형이 자기를 반가이 맞아 주리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돈이면 다 된다는 우리의 모습"

야곱은 많은 재물을 모은 거부가 되었습니다. 그 재물로 인해 외삼촌과의 관계가 틀어져 고향으로 돌아가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고향에는 자기가 속여먹은 형이 있었습니다. 걱정이 된 야곱은 잔꾀를 생각해냅니다. 바로 형에게 바칠 선물을 골라서 그것을 몇 대로 나누어 자기에 앞서 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형이 그것을 차례대로 만나면서 마음이 풀리겠지' 하고 생각한 것입니다. 진정한 사과와 용서는 없고 적당히 물질로 때우려는 얄팍한 마음만이 있을 뿐입니다. 다시 야곱을 통해 우리 자신의 현주소를 발견하게 됩니다. 돈이면 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맘몬에게 휘둘리는 나의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 제게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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