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창세기 34:1-7

1 레아와 야곱 사이에서 태어난 딸 디나가 그 지방 여자들을 보러 나갔다. 2 히위 사람 하몰에게는 세겜이라는 아들이 있는데, 세겜은 그 지역의 통치자였다. 세겜이 디나를 보자, 데리고 가서 욕을 보였다. 3 그는 야곱의 딸 디나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그는 디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디나에게 사랑을 고백하였다. 4 세겜은 자기 아버지 하몰에게 말하였다. "이 처녀를 아내로 삼게 해주십시오." 5 야곱이 자기의 딸 디나의 몸을 세겜이 더럽혔다는 말을 들을 때에, 그의 아들들은 가축 떼와 함께 들에 있었다. 야곱은 아들들이 돌아올 때까지 이 일을 입 밖에 내지 않았다. 6 세겜의 아버지 하몰이 청혼을 하려고, 야곱을 만나러 왔다. 7 와서 보니, 야곱의 아들들이 이미 디나에게 일어난 일을 듣고, 들에서 돌아와 있었다. 세겜이 야곱의 딸을 욕보여서, 이스라엘 사람에게 부끄러운 일 곧 해서는 안 될 일을 하였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은 슬픔과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있었다.

 

 

"하나님이 주인이신 사랑의 관계"

인간에게 있어서 사랑의 감정은 매우 중요하고 또 기본적인 감정입니다. 사랑은 때로 불길 같이 일어 그 자신과 주위를 태워버리는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이 용납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겜은 통치자라는 권력을 이용하여 강제로 여성을 욕보였고 거기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사랑의 감정이 진실하였다 해도 그 표현방법은 심히 잘못된 것입니다. 결국 그 자신과 그 일가가 모두 살해당하는 비극으로 끝이 났습니다. 사랑도 하나님 보시기에 정당한 경우에만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의 주인도 하나님이십니다.

 

진정한 사랑이 상실된 시대,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시켜 주소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326 8월 23일(목) 출애굽기 2:5-10 "건져주시는 하나님" 2012.08.24 490
1325 8월 22일(수) 창세기 49:28-33 "잘 죽는 것" 2012.08.24 491
1324 8월 21일(화) 창세기 47:27-31 "역사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약속" 2012.08.24 514
1323 8월20일(월) 창세기 44:6-13 "참된 회개" 2012.08.24 483
1322 8월 18일(토) 창세기 37:2-8 "편애의 결과" 2012.08.16 517
» 8월 17일(금) 창세기 34:1-7 "하나님이 주인이신 사랑의 관계" 2012.08.16 528
1320 8월 16일(목) 창세기 32:16-20 "돈이면 다 된다는 우리의 모습" 2012.08.16 539
1319 8월 15일(수) 창세기 29:9-14 "야곱을 인도하신 하나님" 2012.08.16 508
1318 8월 14일(화) 창세기 26:12-19 "물질적 복의 한계" 2012.08.16 510
1317 8월 13일(월) 창세기 22:3-8 "아브라함의 전적인 믿음" 2012.08.16 484
1316 8월 11일(토) 창세기 17:15-20 "하나님은 반드시 이루십니다" 2012.08.09 492
1315 8월 10일(금) 창세기 13:1-7 "언제 어디에서 어떤 상황이라 하더라도" 2012.08.09 604
1314 8월 9일(목) 창세기 11:23-32 "드디어 하나님의 때가!" 2012.08.09 740
1313 8월 8일(수) 창세기 8:15-22 "인간으로 인한 생태계의 황폐" 2012.08.09 462
Board Pagination Prev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