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7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레위기 5:16-19

16 그는 거룩한 제물을 소홀히 다루었으므로, 그것을 보상하여야 한다. 그러려면, 그는 자기가 바쳐야 할 것에 오분의 일을 보태어, 그것을 제사장에게로 가져 가야 한다. 제사장이 속건제물인 숫양에 해당하는 벌금을 받고서, 그의 죄를 속하여 주면, 그는 용서를 받는다. 17 나 주가 하지 말라고 명한 것 가운데서 어떤 것을 하여 잘못을 저질렀으면, 비록 그가 그것이 금지된 것인 줄을 몰랐다고 하더라도, 그에게는 허물이 있다. 그는 자기가 저지른 악행의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 18 그는 가축 떼에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제사장에게 가져 가야 한다. 속건제물로 바치는 값은 네가 정하여 주어라. 그리하여 그가 알지 못하고 실수로 저지른 잘못은, 제사장이 그의 죄를 속하여 주면, 그는 용서를 받는다. 19 이것이 속건제사이다. 그는 주를 거역하였으니, 이 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

 

"모르고 지은 죄도"

이스라엘 백성은 죄에 대해서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민감하였습니다. 그래서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율법을 세분화하고 해도 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세밀하게 정하였습니다. 그것이 율법조항입니다. 물론 이런 경직된 자세는 예수님께도 비판을 받습니다만 이스라엘 백성이 가진 죄에 대한 민감함은 배울 면이 있습니다. 죄를 짓고도 죄인 줄 모르는 세상입니다. 죄를 짓지 않으려는 세심한 노력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나님은 모르고 지은 죄, 모른 상태에서 지은 죄도 속죄하라고 하십니다. 어쩌면 죄를 지은 행위보다 죄 인줄도 모르고 사는 것이 더 큰 죄일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 나로 하여금 세상을 더욱 깊이 있게 알게 하소서. 뜬 구름잡는 하늘의 소리가 아니라 땅의 소리로 사람들과 소통하게 하소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340 9월 8일(토) 레위기 11:2-8 "음식규정" 2012.09.04 651
1339 9월 7일(금) 레위기 7:1-7 "거룩한 것은 거룩하게!" 2012.09.04 658
» 9월 6일(목) 레위기 5:16-19 "모르고 지은 죄도" 2012.09.04 736
1337 9월 5일(수) 레위기 1:1-8 "흠없는 것을 드리라" 2012.09.04 668
1336 9월 4일(화) 출애굽기 39:34-43 "하나님 말씀 그대로" 2012.09.04 642
1335 9월 3일(월) 출애굽기 36:2-7 "헌금을 바치는 자발성과 용도에 대한 묵상" 2012.09.04 577
1334 9월 1일(토) 출애굽기 29:1-9 "형식보다 더욱 중요한 것!" 2012.08.28 511
1333 8월 31일(금) 출애굽기 27:17-21 "꺼지지 않는 등불" 2012.08.28 538
1332 8월 30일(목) 출애굽기 24:4-11 "하나님과의 대면" 2012.08.28 565
1331 8월 29일(수) 출애굽기 20:2-9 "질투하시는 하나님" 2012.08.28 466
1330 8월 28일(화) 출애굽기 17:1-6 "불평하기 전에 기도하라" 2012.08.28 478
1329 8월 27일(월) 출애굽기 14:17-23 "아름다운 신앙의 선구자들" 2012.08.28 515
1328 8월 25일(토) 출애굽기 8:27-32 "아쉬운 것이 있을 때만" 2012.08.24 484
1327 8월 24일(금) 출애굽기 6:2-9 "자유와 해방의 말씀" 2012.08.24 502
Board Pagination Prev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