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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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1:4-10

4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섞여 살던 무리들이 먹을 것 때문에 탐욕을 품으니, 이스라엘 자손들도 또다시 울며 불평하였다.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여 줄까? 5 이집트에서 생선을 공짜로 먹던 것이 기억에 생생한데, 그 밖에도 오이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이 눈에 선한데, 6 이제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이 만나밖에 없으니, 입맛마저 떨어졌다." 7 만나의 모양은 깟 씨와 같고, 그 빛깔은 브돌라와 같았다. 8 백성이 두루 다니면서 그것을 거두어다가, 맷돌에 갈거나 절구에 찧고, 냄비에 구워 과자를 만들었다. 그 맛은 기름에 반죽하여 만든 과자 맛과 같았다. 9 밤이 되어 진에 이슬이 내릴 때면, 만나도 그 위에 내리곤 하였다. 10 모세는, 백성이 각 가족별로, 제각기 자기 장막 어귀에서 우는 소리를 들었다. 주님께서 이 일로 대단히 노하셨고, 모세는 그 앞에서 걱정이 태산 같았다.

 

"탐욕과 바꾸려는 자유"

이스라엘 백성은 고기가 먹고 싶다면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하나님께 불평하였습니다. 그들이 하는 말은 '비록 이집트에서는 종살이는 하였을지언정 고기는 먹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물질과 탐욕에 노예된 인간성을 잘 보여주는 상황입니다. 물론 생존을 위해 단백질도 먹어야 하고 신선한 채소도 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와 바꿀 수는 없는 것입니다. 자유란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그럼에도 사람은 먹고 사는 문제, 더 좋은 것을 탐내는 마음에 자유를 팔아버립니다. 자유를 포기하고 욕심 부릴 때 하나님은 노하십니다.

 

하나님 오늘 내가 진정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탐욕의 족쇄에 사로잡히지는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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