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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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7:8-12

8 그 까닭을 설명하였다. "임금님의 부친과 그 신하들은, 임금님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용사들인데다가, 지금은 새끼를 빼앗긴 들녘의 곰처럼 무섭게 화가 나 있습니다. 더구나 임금님의 부친은 노련한 군인이어서, 밤에는 백성들과 함께 잠도 자지 않습니다. 9 틀림없이 그가 지금쯤은 벌써 어떤 굴 속이나 다른 어떤 곳에 숨어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군인 가운데서 몇 사람이라도, 처음부터 그에게 죽기라도 하면, 압살롬을 따르는 군인들이 지고 말았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질 것입니다. 10 그러면 사자처럼 담력이 센 용사도 당장 낙담할 것입니다. 임금님의 부친도 용사요, 그의 부하들도 용감한 군인이라는 것은, 온 이스라엘이 다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11 그러므로 저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을 임금님에게로 불러모아서,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은 군인을, 임금님께서 친히 거느리고 싸움터로 나가시는 것입니다. 12 그래서 우리는, 다윗이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지 들이닥쳐서, 마치 온 땅에 내리는 이슬처럼 그를 덮쳐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는 물론이려니와,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할 것입니다.

 

 

"허영심으로 인한 실패"

아버지 다윗 왕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킨 압살롬은 일단 성공하는 듯 보였습니다. 다윗은 도망을 쳤고 많은 신하들이 압살롬에게 전향하였습니다. 완전한 승리가 눈앞에 있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압살롬은 허영심을 불러일으키는 후새의 모략에 넘어가 결국은 패배의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도모하는 일을 실패하는 것이 허영심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겸손하나 좀 잘 된다 싶으면 거만하고 교만한 허영심이 고개를 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허영심에 빠지는 실수를 범하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끝없이 겸손하게 하소서. 더 이상 낮아질 수 없는 곳까지 내려가서 나를 낮추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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