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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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1:16-20

16 주님께서는 또 블레셋 사람과 에티오피아에 인접하여 사는 아라비아 사람들의 마음을 부추겨, 여호람을 치게 하셨다. 17 그들이 유다로 쳐올라 와서 왕궁의 모든 재물을 탈취하였고, 여호람의 아들들과 아내들까지 잡아 갔다. 막내 아들 아하시야 이외에는 아무도 남겨 두지 않았다. 18 이런 일이 있은 뒤에, 주님께서 여호람에게 벌을 내리셔서, 그의 창자에 불치의 병이 들게 하셨다. 19 그는 오랫동안, 이 불치의 병으로 꼬박 두 해를 앓다가, 창자가 몸 밖으로 빠져 나와서, 심한 통증에 시달리다가 죽고 말았다. 백성은, 왕들이 죽으면 으레 향을 피웠으나, 여호람에게만은 향을 피우지 않았다. 20 여호람이 왕이 되었을 때에, 그는 서른두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여덟 해 동안 다스리다가, 그의 죽음을 슬프게 여기는 사람도 없이 세상을 떠났다. 사람들이 그를 '다윗 성'에 묻기는 하였으나, 왕실 묘지에 장사하지는 않았다.

 

"인생의 기로에 선 우리"

여호람은 서른둘에 왕이 되어 팔년을 다스렸습니다. 그런데 그에 대한 평가는 정말 좋지 않습니다. 그처럼 평가가 좋지 않은 이유는 그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악하다고 하는 아합의 딸과 결혼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결국 이적의 침입을 받아 아들들을 잃고 창자에 병이 들어 죽게 되었다고 합니다. 더욱 비참한 것은 그의 죽음에 아무도 슬퍼하거나 안타까워하는 사람이 없었으며 왕실묘지에도 묻히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선택이 우리의 일생과 일생 이후까지도 좌우하게 됩니다. 우리는 지금 비참한 인생을 사느냐 행복한 인생을 사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것입니다.

 

선택의 기로 앞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 무엇을 선택하든 나와 함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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