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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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8:1-5

1 아하스가 왕이 되었을 때에, 그는 스무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열여섯 해 동안 다스렸다. 그러나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지 않았다. 그는 그의 조상 다윗이 한 대로 하지 않았다. 2 오히려 그는 이스라엘의 왕들이 걸어간 길을 걸어갔고, 심지어 바알 신상들을 부어 만들기까지 하였다. 3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을 하고, 자기 아들을 불에 태워 제물로 바쳤다. 이것은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민족들의 역겨운 풍속을 본받는 행위였다. 4 그는 직접 산당과 언덕과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물을 잡아, 이방 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분향하였다. 5 그리하여 주 그의 하나님께서 그를 시리아 왕의 손에 넘기시니, 시리아 왕이 그를 치고, 그의 군대를 많이 사로잡아 다마스쿠스로 이끌고 갔다. 또 주님께서 그를 이스라엘 왕의 손에 넘기시니, 이스라엘 왕이 그를 크게 쳐서,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다.

 

"우상숭배의 실상"

아하스 왕은 16년간 통치하였지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바알숭배에 열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바알신상을 부어 만들고 자기 아들을 불태워 제물로 바치기까지 하였던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사실 감춰진 인간의 탐욕이 우상이라는 대상을 통해 현실화 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한마디로 인간탐욕의 투영인 것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하여 신앙이라는 명목으로 자식까지 불태워 제물로 바치면서 온갖 자기 감정을 배설하는 것에 다름 아닙니다. 오히려 인간의 무제한적인 탐욕을 정직하게 반성하게 하는 기독교신앙이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내 안에 존재하는 우상을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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