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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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1-9

 

1 주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께로 피합니다. 나를 뒤쫓는 모든 사람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주시고, 건져 주십시오. 2 그들이 사자처럼 나를 찢어 발기어도, 나의 목숨 건져 줄 사람이 없을까 두렵습니다. 3 주 나의 하나님, 내가 만일 이런 일을 저질렀다면 벌을 내려 주십시오. 내가 손으로 폭력을 행했거나 4 친구의 우정을 악으로 갚았거나, 나의 대적이라고 하여 까닭 없이 그를 약탈했다면, 5 원수들이 나를 뒤쫓아와서, 내 목숨을 덮쳐서 땅에 짓밟고, 내 명예를 짓밟아도, 나는 좋습니다. (셀라) 6 주님, 진노하며 일어나시고, 내 대적들의 기세를 꺾어 주십시오. 하나님, 깨어나셔서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7 뭇 민족들을 주님 앞으로 모으시고, 주님께서는 그 높은 법정으로 돌아오십시오. 8 주님께서는 뭇 백성들을 판단하시는 분이시니, 내 의와 내 성실함을 따라 나를 변호해 주십시오. 9 악한 자의 악행을 뿌리 뽑아 주시고 의인은 굳게 세워 주십시오. 주님은 의로우신 하나님, 사람의 마음 속 생각을 낱낱이 살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 피하는 사람"

 

이 시는 무고하게 박해 받는 자의 기도입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핍박을 받을 때 이 사람(여기서는 다윗)은 하나님께로 피하여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인은 하나님께로 숨어 도움을 요청하면서 자신이 폭력을 썼거나 죄를 지었거나 혹은 친구를 배신하고 약탈을 하였더라면 오히려 벌을 받게 해주시라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전적으로 흠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그래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무죄를 증명할 수 있는 신실함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면적 신실함과 정직함, 정의로움으로 인생을 산 사람만이 하나님께로 피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진정한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나를 받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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