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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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2:1-7

1 하나님, 사슴이 시냇물 바닥에서 물을 찾아 헐떡이듯이, 내 영혼이 주님을 찾아 헐떡입니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계신 하나님을 갈망하니, 내가 언제 하나님께로 나아가 그 얼굴을 뵈올 수 있을까? 3 사람들은 날이면 날마다 나를 보고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비웃으니, 밤낮으로 흘리는 눈물이 나의 음식이 되었구나. 4 기쁜 감사의 노래 소리와 축제의 함성과 함께 내가 무리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면서 그 장막으로 들어가곤 했던 일들을 지금 내가 기억하고 내 가슴이 미어지는구나.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 괴로워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기다려라. 이제 내가,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을, 또다시 찬양하련다. 6 내 영혼이 너무 낙심하였지만,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님만을 그래도 생각할 뿐입니다. 7 주님께서 일으키시는 저 큰 폭포 소리를 따라 깊음은 깊음을 부르며, 주님께서 일으키시는 저 파도의 물결은 모두가 한 덩이 되어 이 몸을 휩쓸고 지나갑니다.

 

"하나님을 갈망함"

시인은 지금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지만 매우 심각한 곤경에 빠져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사람들의 조롱과 비웃음을 받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더욱 큰 절망은 이제 자신이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다는 현실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은 무한하신데 지금은 그에게로 향하는 길이 막혀 있다는 것이 더 큰 아픔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생전에 이처럼 간절하게 하나님을 갈망했던 적이 있었던가 생각해봅니다. 하나님을 갈망한다는 것은 진리의 삶,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갈망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잠시 있다가 없어져버릴 가치에 우리의 열정을 다 바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게 하소서. 은혜받은 삶에 이끌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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