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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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3:1-4

1 하늘 보좌에서 다스리시는 주님, 내가 눈을 들어 주님을 우러러봅니다. 2 상전의 손을 살피는 종의 눈처럼, 여주인의 손을 살피는 몸종의 눈처럼, 우리의 눈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길 원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우러러봅니다. 3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너무나도 많은 멸시를 받았습니다. 4 평안하게 사는 자들의 조롱과 오만한 자들의 멸시가 우리의 심령에 차고 넘칩니다.

 

"우리에게 자비를"

이 시에 나타난 화자는 지금 몹시도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평안하게 사는 이들의 삶 자체가 조롱거리로 여겨질 만큼 급박한 절망에 휩싸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상 바벨론의 포로생활을 했던 이스라엘 백성의 심경이 그러했을 것입니다. 나라를 잃고 제국의 노예생활을 감당하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들은 때 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구합니다. 절망의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들의 기도는 이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 고난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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