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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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술 취한 자,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인 너 사마리아야, 너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술에 빠진 주정꾼의 도성, 기름진 평야의 높은 언덕에, 화려한 왕관처럼 우뚝 솟은 사마리아야, 시들어 가는 꽃 같은 너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2 주님께서 강하고 힘 있는 이를 보내신다. 그가 마치 쏟아지는 우박처럼, 파괴하는 광풍처럼, 거센 물결을 일으키는 폭풍우처럼, 너를 잡아 땅에 쓰러뜨리실 것이다. 3 술 취한 자,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인 너 사마리아야, 네가 짓밟힐 것이다. 4 기름진 평야의 제일 윗자리에 화려하게 피어 있는 꽃과 같은 사마리아야, 시들어 가는 꽃과 같은 사마리아야, 너는 여름이 오기 전에 맨 먼저 익은 무화과와 같아서, 사람들이 너를 보자마자 얼른 따먹는구나. 5 그 날이 오면, 만군의 주님께서 친히 주님의 남은 백성에게 아름다운 면류관이 되시며, 영화로운 왕관이 되실 것이다. 6 주님께서는 재판관이 된 사람들에게 공평의 영을 주시고, 용사들에게는 성읍 문으로 쳐들어온 적을 막는 용기를 주실 것이다.

 

"술 취한 도시 사마리아"

이사야의 재앙의 심판은 북왕국 이스라엘의 수도인 사마리아에도 내려집니다. 이 심판고지에서 사마리아의 기름진 골짜기 위 언덕에 성벽으로 둘러싸인 성읍들은 술 마시기를 즐겨하는 주민들의 머리 위에 두른 화관에 견주어집니다. 온갖 호화로움으로 치장하였으나 이미 쇠잔해가고 있는 현실을 알 수 있습니다. 상징적인 표현이겠으나 이참에 술 취하는 일의 위험성을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술도 물론 하나님이 주신 귀한 음식이지만 문제는 인간이 절제하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절제하지 못할 때 독이 되고 해가 되고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지르게 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절제하지 못하는 내 안의 탐심을 돌아보게 됩니다. 연약한 나를 주의 길로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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