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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내가 이렇게 내 백성을 심판하는 까닭은, 그들이 나를 버리고 떠나서 다른 신들에게 향을 피우고, 손으로 우상을 만들어서 그것들을 숭배하는 죄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17 그러므로 너는 이제 허리에 띠를 띠고 준비하여라. 일어나거라. 내가 너에게 명하는 모든 말을 그들에게 전하여라.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그들을 두려워하면, 오히려 내가 너를 그들 앞에서 무서워 떨게 하겠다. 18 그러므로 내가 오늘 너를, 튼튼하게 방비된 성읍과 쇠기둥과 놋성벽으로 만들어서, 이 나라의 모든 사람, 곧 유다의 왕들과 관리들에게 맞서고, 제사장들에게 맞서고, 이 땅의 백성에게 맞서게 하겠다. 19 그들이 너에게 맞서서 덤벼들겠지만, 너를 이기지는 못할 것이다. 내가 너를 보호하려고 너와 함께 있기 때문이다. 나 주의 말이다."

 

"세상을 이길 힘을 주실 것입니다"

예언자 예레미야는 유다가 멸망하기 직전 예루살렘에서 활동하였습니다. 엄청난 정치외교적 격량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예레미야는 예언을 하는 처음부터 자기가 격렬한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말씀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묵묵히 맡은 바 예언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영광과 부귀를 누리기 위한 일이 아닙니다. 가시밭길, 십자가길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나간다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기는 힘을 주실 것입니다.

세상의 논리와 흐름에 끌려다니지 않게 하소서. 거꾸로 거스르는 연어들 처럼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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