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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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거기에서 내가 레갑 가문 사람들에게 포도주가 가득 찬 단지와 잔들을 내놓고 "포도주를 드시지요" 하며, 그들에게 권하였다. 6 그러나 그들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않습니다. 우리의 조상 레갑의 아들 요나답께서 우리에게 분부하셨습니다. '너희는 포도주를 마시지 말아라. 너희뿐만 아니라 너희 자손도 절대로 마셔서는 안 된다. 7 너희는 집도 짓지 말고, 곡식의 씨도 뿌리지 말고, 포도나무도 심지 말고, 포도원도 소유하지 말아라. 너희는 언제까지나 장막에서만 살아라. 그래야 너희가 나그네로 사는 그 땅에서 오래오래 살 것이다.' 8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조상 레갑의 아들 요나답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모든 말씀에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 아내와 우리 아들과 딸이 일평생 포도주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9 우리는 거처할 집도 짓지 않고, 포도원이나 농토나 곡식의 씨도 소유하지 않았습니다. 10 우리는 오직 우리의 조상 요나답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모든 말씀에 순종하여, 그대로 실천하면서,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한 포기"

레갑 가문의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 나옵니다. 이들은 권하는 포도주를 거부하며 신앙의 순수함을 지키기 위해 집도 짓지 않고 농작물도 경작하지 않고 장막에서 유목민의 생활을 고수한 이들입니다. 정착하면 아무래도 가나안인들의 농업과 관련된 이방신 숭배 풍속에 오염될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초기 신앙의 모습대로 유목민적인 삶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들에게 있어 신앙은 인생의 제1 순위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있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신앙은 과연 몇 순위나 됩니까? 자식을 위해 이사를 세 번이나 간 맹자의 어머니도 있는데 우리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합니까?

 

우리의 신앙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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