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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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그러는 동안에, 제자들이 예수께, "랍비님, 잡수십시오" 하고 권하였다. 32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에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다" 하셨다. 33 제자들은 "누가 잡수실 것을 가져다 드렸을까?" 하고 서로 말하였다.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이루는 것이다. 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 때가 된다고 하지 않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눈을 들어서 밭을 보아라. 이미 곡식이 익어서, 거둘 때가 되었다. 36 추수하는 사람은 품삯을 받으며,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거두어들인다. 그리하면 씨를 뿌리는 사람과 추수하는 사람이 함께 기뻐할 것이다

 

 

"삶을 채우는 양식"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에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제자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그 양식이 무엇일까 매우 궁금했을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은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의 분의 일을 이루는 것”이라고 답합니다. 바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예수님에게 있어서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큰 동력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밥이 우리를 살게 하는 줄 착각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우리를 살게 하는 양식은 바로 하나님의 뜻을 믿고 그 길을 걷고 있는 과정 자체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배를 채우는 양식이 아니라 삶을 채우는 양식을 구하는 오늘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 은혜의 해를 소망합니다. 이 땅에 힘겨운 모든 이들의 삶을 은혜의 능력으로 바꿔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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