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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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여러분에게 지금 다시 일어난 것을 보고,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사실, 여러분은 나를 항상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것을 나타낼 기회가 없었던 것입니다. 11 내가 궁핍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어떤 처지에서도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12 나는 비천하게 살 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 줄도 압니다. 배부르거나, 굶주리거나, 풍족하거나, 궁핍하거나, 그 어떤 경우에도 적응할 수 있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13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14 그러나 여러분이 나의 고난에 동참한 것은 잘 한 일입니다.

 

 

"고난 받을 수 있습니다"

흔히 신앙인들이 가장 즐겨 인용하는 성서문구가 빌립보서 4장 13절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입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을 가지고 ‘할 수 있다’라는 고백은 우리에게 참 큰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고백이 자칫하면 매사에 잘되고, 번영하는 일에만 사용되기 쉽습니다. 실상 바울은 고난의 현장 가운데, 고난의 동참할 수 있는 능력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우리는 고난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절망 가운데서 희망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고백은 물질만능사회에서의 ‘할 수 있다’라는 주문과는 다릅니다. 이 고백은 단순히 ‘나는 할 수 있습니다’가 아니라 “나는 고난 받을 수 있습니다.”라는 표현이 더욱 정확할 것입니다.      

 


하나님 제게 고난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고난에 동참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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