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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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므낫세는 왕이 되었을 때에 열두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쉰다섯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헵시바이다. 2 므낫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그는,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들의 역겨운 풍속을 따랐다. 3 그는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들을 다시 세우고, 바알을 섬기는 제단을 쌓았으며, 이스라엘 왕 아합이 한 것처럼, 아세라 목상도 만들었다. 그는 또 하늘의 별을 숭배하고 섬겼다. 4 또 그는, 주님께서 일찍이 "내가 예루살렘 안에 나의 이름을 두겠다" 하고 말씀하신 주님의 성전 안에도 이방신을 섬기는 제단을 만들었다. 5 주님의 성전 안팎 두 뜰에도 하늘의 별을 섬기는 제단을 만들어 세웠다. 6 그래서 그는 자기의 아들들을 불살라 바치는 일도 하고, 점쟁이를 불러 점을 치게도 하고, 마술사를 시켜 마법을 부리게도 하고, 악령과 귀신을 불러내어 물어 보기도 하였다. 이렇게 하여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많이 하여, 주님께서 진노하시게 하였다.

 

 

"결코 포기될 수 없는 일"

므낫세왕은 남북왕국을 통틀어 가장 오래 왕위를 차지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가 통치하던 때에 앗수르는 그 세력을 이집트에까지 뻗칠 정도로 강성했기 때문에 므낫세가 앗수르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복종하였음을 추측하기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본문에 나열된 므낫세의 종교정책은 아마도 개인적 성향이 아니라 앗수르의 강제조치 혹은 이해할만한 눈치 보기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성경은 격렬하게 므낫세를 비판합니다. 므낫세가 의지해야 할 것이 앗수르인지 하나님인지를 분명하게 했어야 합니다. 아무리 무서운 탄압이 온다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일은 포기될 수 없습니다.

 

 

나의 지금 상태는 어떻습니까? 너무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입니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기륭전자 문제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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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현섭 2014.03.12 11:26

    살아남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을까요? 천하와도 바꿀 수 없는 것이 목숨이라고 하는 말씀도 성서에 있습니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목숨인지, 아니면 목숨이라는 것은 인간의 가치에 부합할 때에라야 목숨이라고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짐승이 살아있다고 그것을 목숨이라고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짐승같이 그저 생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답게 사는 삶을, 그래서 단순히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게 살아가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아야 겠습니다. 나의 결단이 힘있게 되기를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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