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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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소안의 지도자인 너희는 어리석기만 하고, 지혜롭다고 하는 바로의 참모인 너희도 어리석은 제안만을 하고 있으니, 어찌 바로에게 너희가 옛 현인들과 옛 왕들의 후예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느냐? 12 이집트의 임금아, 너를 섬기는 현인이 어디에 있느냐? 그들을 시켜서, 만군의 주님께서 이집트에 대하여 무엇을 계획하셨는지를 알게 하여 너에게 보이라고 하여라. 13 소안의 지도자들은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멤피스의 지도자들은 제 꾀에 속고 있다. 이집트의 주춧돌들인 지파들이 이집트를 그릇된 길로 이끌었다. 14 주님께서 친히 그들에게 마음을 혼란시키는 영을 부으셔서, 그들이 이집트를 잘못 다스리게 하셨다. 그래서 마치 취한 자가 토하면서 비틀거리듯, 이집트를 그 꼴로 만들었다. 15 그러므로 이집트에서는 되는 일이 없고, 우두머리나 말단에 있는 사람이나 종려나무처럼 귀한 자나 갈대처럼 천한 자나 가릴 것 없이, 모두 쓸모가 없이 될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동부 나일 삼각주의 성읍 소안은 당시 이집트 제국의 수도였습니다. 이 성에 살던 세력가들은 왕의 시중을 들면서 왕에게 조언자의 역할을 하던, 높은 교육수준을 자랑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스스로 지혜 있다고 자부하였지만 하나님의 계획을 알지 못하였고 왕에게 아무런 조언을 해줄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마음을 혼란시키는 영을 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들이 자랑하던 학식과 지식은 이집트를 혼란과 파멸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학식과 지식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자랑해야 합니다. 그것이 생명의 길입니다.

 

 

나의 힘과 지식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지혜만이 나의 삶을 비춥니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세월호법과 진상조사위원회가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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