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3 나는 에브라임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주었고, 내 품에 안아서 길렀다. 죽을 고비에서 그들을 살려 주었으나, 그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4 나는 인정의 끈과 사랑의 띠로 그들을 묶어서 업고 다녔으며, 그들의 목에서 멍에를 벗기고 가슴을 헤쳐 젖을 물렸다. 5 이스라엘은 이집트 땅으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앗시리아의 지배를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이 나에게로 돌아오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6 전쟁이 이스라엘의 성읍을 휩쓸고 지나갈 때에, 성문 빗장이 부서질 것이다. 그들이 헛된 계획을 세웠으니 칼이 그들을 모조리 삼킬 것이다. 7 내 백성이 끝끝내 나를 배반하고, 바알을 불러 호소하지만, 그가 그들을 일으켜 세우지 못할 것이다. 8 에브라임아,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이스라엘아, 내가 어찌 너를 원수의 손에 넘기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처럼 버리며, 내가 어찌 너를 스보임처럼 만들겠느냐? 너를 버리려고 하여도, 나의 마음이 허락하지 않는구나! 너를 불쌍히 여기는 애정이 나의 속에서 불길처럼 강하게 치솟아 오르는구나. 9 아무리 화가 나도, 화나는 대로 할 수 없구나.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망시키지 않겠다. 나는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니다. 나는 너희 가운데 있는 거룩한 하나님이다. 나는 너희를 위협하러 온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왜냐하면(because)'의 사랑도 아니고, '만약에(if)'의 사랑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no less)'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죄인이고 부족하고 연약하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쓰레기 같은 존재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거두시며 품으십니다. 하나님은 위협하시는 분노의 하나님이시기보다는 품으시는 사랑의 어머니가 되시기를 더 즐겨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나에게 알게 하소서. 당신의 그 깊은 사랑을 닮게 하소서.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군 내부에 인권이 소중하게 여겨지는 곳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816 9월 29일(월) 에스겔 47:1-5 "생명의 강물" 2014.09.29 89
1815 9월 30일(화) 다니엘 1:8-13 "먹고 마시는 일보다 더욱 중요한 것" 1 2014.09.29 212
1814 10월 1일(수) 다니엘 5:24-31 "무게 있는 삶" 2014.10.02 91
1813 10월 2일(목) 다니엘 8:5-10 "시대를 읽는 눈" 2014.10.02 88
1812 10월 3일(금) 다니엘 11:2-6 "결국은 없어집니다" 2014.10.02 81
1811 10월 4일(토) 호세아 2:18-23 "심판보다는 사랑을" 2014.10.02 74
1810 10월 6일(월) 호세아 5:1-6 "세상의 지도자인 교회" 2014.10.06 66
1809 10월(화) 호세아 8:1-6 "우상숭배라는 탐욕" 2014.10.06 60
» 10월 7일(수) 호세아 11:3-9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 2014.10.06 94
1807 10월 9일(목) 호세아 14:4-8 "이슬처럼 내리시는 하나님" 2014.10.06 125
1806 10월 10일(금) 요엘 3:9-15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라" 2014.10.09 104
1805 10월 11일(토) 아모스 3:9-15 "권력자들의 억압을 벌하시는 하나님" 2014.10.09 55
1804 10월 13일(월) 아모스 6:10-14 "정의를 짓밟고 상식을 뒤바꾸면" 2014.10.13 68
1803 10월 14일(화) 아모스 9:1-5 "아무도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 2014.10.13 86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