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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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은 이러하다. 2 예언자 이사야의 글에 기록하기를, "보아라, 내가 내 심부름꾼을 너보다 앞서 보낸다. 그가 네 길을 닦을 것이다." 3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있다. '너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길을 곧게 하여라'" 한 것과 같이, 4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서, 죄를 용서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다. 5 그래서 온 유대 지방 사람들과 온 예루살렘 주민들이 그에게로 나아가서, 자기들의 죄를 고백하며,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6 요한은 낙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고 살았다. 7 그는 이렇게 선포하였다. "나보다 더 능력이 있는 이가 내 뒤에 오십니다. 나는 몸을 굽혀서 그의 신발 끈을 풀 자격조차 없습니다. 8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그는 여러분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입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성서의 마지막 선지자가 바로 세례요한입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 되는데, 그것은 세례요한이 예수님에 앞서 먼저 광야의 소리가 되었고,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세례요한의 삶을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하면 회개의 세례를 베푸는 일이었고, 스스로 가난하고, 검소한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천국을 이야기하면서도, 세상 그 누구보다도 천하디 천한 광야에서의 삶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삶이 바로 복음의 시작이고, 천국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부귀영화를 염두해 두지 않고, 그저 외치는 자! 그것이 바로 예수님을 예배하는 일입니다.   

 

 

광야의 외치는 소리처럼, 우리로 하여금 어둠 가득한 이 땅에 생명과 평화의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유가족에 유리한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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