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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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러므로 나는 이 사람을 매질이나 하고, 놓아주겠소." 17. 명절이 되어 빌라도는 죄수 한 사람을 그들에게 놓아주어야 했다' 18 그러나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말하였다. "이 자를 없애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주시오." 19 바라바는, 그 성 안에서 일어난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사람이다. 20 빌라도는 예수를 놓아주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였다. 21 그러나 그들이 외쳤다. "그 자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22 빌라도가 세 번째 그들에게 말하였다. "도대체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일을 하였단 말이오? 나는 그에게서 사형에 처할 아무런 죄를 찾지 못하였소. 그러므로 나는 그를 매질이나 해서 놓아줄까 하오." 23 그러나 그들은 마구 우기면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큰 소리로 요구하였다. 그래서 그들의 소리가 이겼다. 24 마침내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대로 하기로 결정하였다. 25 그래서 그는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자는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놓아주고, 예수는 그들의 뜻대로 하게 넘겨주었다.

 

 

"하나님이냐, 사람이냐?"

법정에 끌려나온 예수님을 심문한 총독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아무런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무죄석방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거센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결국 빌라도는 스스로 죄 없다고 해놓고서는 예수님을 유대인의 뜻대로 사형에 처하도록 넘겨주었습니다. 물론 막무가내인 유대인들이 잘못한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법을 수호하고 정의를 실현해야 할 공권력의 수장이 막무가내 어거지에 무릎을 꿇었다는 것도 매우 심각한 잘못입니다. 이는 하나님보다는 사람을 더욱 두려워하는 어리석음입니다. 사람을 더욱 두려워하는 것도 죄입니다.

 

하나님!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 하나님의 것을 선택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세월호 참사 대한 성역없는 진상조사가 이뤄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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