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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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서 마케도니아 여러 교회에 베풀어주신 은혜를 여러분에게 알리려고 합니다. 2 그들은 큰 환난의 시련을 겪으면서도 기쁨이 넘치고, 극심한 가난에 쪼들리면서도 넉넉한 마음으로 남에게 베풀었습니다. 3 내가 증언합니다. 그들은 힘이 닿는 대로 구제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힘에 지나도록 자원해서 하였습니다. 4 그들은 성도들을 구제하는 특권에 동참하게 해 달라고, 우리에게 간절히 청하였습니다. 5 그들은, 우리가 기대한 이상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먼저 자신들을 주님께 바치고, 우리에게 바쳤습니다.




"중요한건 환경이 아니야"

사람들은 보통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싶지만, 그렇게 살 수 없는 환경을 핑계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여력이 없다거나, 너무 바빠서 시간이 없다거나, 나이가 너무 많아서 할 수 없다는 등 모두는 각자의 사정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힘든 여건이 개선되면 그 때부터, 하나님의 일도 하고, 하나님의 말씀도 따르겠다는 조건부를 내세웁니다. 하지만 오늘의 말씀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자신이 사역했던 마케도니아 교회의 교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케도니아의 교인들은 큰 환난과 시련을 겪고 있으며, 심지어 가난에 쪼들리는 가운데서도, 넉넉한 마음으로 남들에게 베풀고, 구제하며,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바울조차 기대하지 못했던 놀라운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신앙은 조건을 뛰어넘습니다. 환경을 지배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힘든 여건에 처한 우리이지만 나눔도, 여유도, 신앙도 가능하게 됩니다. 




하나님 환경에 국한되어 소심하고, 이기적인 생각을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더욱 넓고 깊게 살아가게 하소서.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세월호 참사 대한 성역없는 진상조사가 이뤄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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