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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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하갈은 "내가 여기에서 나를 보시는 하나님을 뵙고도, 이렇게 살아서, 겪은 일을 말할 수 있다니!" 하면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주님을 "보시는 하나님"이라고 이름지어서 불렀다. 14 그래서 그 샘 이름도 브엘라해로이라고 지어서 부르게 되었다. 그 샘은 지금도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그대로 있다.

 

 

“보시는 하나님”

하갈은 고초를 겪게 됩니다. 보금자리를 잃어버리는 가장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광야에서의 집은 피난처이기도 하지만, 온갖 맹수와 위협과 생존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대자연과 막막한 어둠 앞에서 인간은 무력한 존재가 됩니다. 아녀자와 어린 아이가 광야 한복판에 덩그러니 남게 됩니다. 이들은 폭풍 앞에 촛불신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위로를 줍니다. 바로 이들의 처지를 들어주시고 알아주십니다. 그리고 살 길에 대한 충고도 잊지 않으십니다. 위로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위로의 힘은 바로 잘 보는 것이 첫 번째라는 것도 알려주십니다. 사정을 잘 보고, 마음을 잘 보고 필요를 잘 보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위로입니다.

 

 

우리도 누군가의 마음과 사정과 필요를 잘 보고, 진심으로 위로할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밀양과 청도송전탑 문제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title>XpressEngi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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