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금) 창세기 33:9-11 “하나님의 면(面)”

by 좋은만남 posted Feb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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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에서가 말하였다. "아우야, 나는 넉넉하다. 너의 것은 네가 가져라." 10 야곱이 말하였다. "아닙니다, 형님, 형님께서 저를 좋게 보시면, 제가 드리는 이 선물을 받아 주십시오. 형님께서 저를 이렇게 너그럽게 맞아 주시니, 형님의 얼굴을 뵙는 것이 하나님의 얼굴을 뵙는 듯합니다. 11 하나님이 저에게 은혜를 베푸시므로, 제가 가진 것도 이렇게 넉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제가 형님께 가지고 온 이 선물을 기꺼이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야곱이 간곡히 권하므로, 에서는 그 선물을 받았다.

 

 

 

“하나님의 면(面)”

하나님의 얼굴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 형체라도?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오늘 이야기에서 야곱은 하나님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바로 에서의 얼굴을 통해서 말입니다. 온전한 화해의 얼굴이 하나님의 얼굴일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화해를 한 상태에서는 각자의 얼굴을 아무 거리낌 없이 쳐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쳐다보는 순간, 민망함이든, 안도감이든 서로를 보고 웃게 됩니다. 그 웃음은 서로에게 돈으로 살 수 없는 웃음을 안겨줍니다. 이 때 하나님의 얼굴을 서로에게서 발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웃음을 안겨주는 하나님입니다. 그렇게 무거운 분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웃고 즐길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셔서, 하나님의 얼굴을 마음껏 전할 수 있는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