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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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제 임금님께서는, 명철하고 슬기로운 사람을 책임자로 세우셔서, 이집트 땅을 다스리게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34 임금님께서는 전국에 관리들을 임명하셔서, 풍년이 계속되는 일곱 해 동안에, 이집트 땅에서 거둔 것의 오분의 일을 해마다 받아들이도록 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35 앞으로 올 풍년에, 그 관리들은 온갖 먹거리를 거두어들이고, 임금님의 권한 아래, 각 성읍에 곡식을 갈무리하도록 하십시오. 36 이 먹거리는, 이집트 땅에서 일곱 해 동안 이어갈 흉년에 대비해서, 그 때에 이 나라 사람들이 먹을 수 있도록 갈무리해 두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시면, 기근이 이 나라를 망하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지도자의 할 일”

좋은 지도자는 먼저! 백성들의 먹을거리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더한다면, 바로 미래의 정책까지도 나라와 백성을 위해서 제시해야합니다. 백성들은 현재의 먹을거리도 중요하지만 그 못지않게 미래의 비전도 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위기의 때에 빛을 발합니다. 그 빛을 따라서 백성은 인도되는 것이지요. 그렇지 않은 지도자를 만났을 때에는 백성들은 사분오열되기 십상입니다. 이데올로기로, 정치로, 출신으로, 성적 성향으로 분열되며 진보와 보수의 양쪽의 힘은 강렬해져서 폭풍우가 일게 됩니다. 그 폭풍 속에서는 온전한 토론이나 대화는 무의미합니다. 이 모든 것이 좋은 지도자의 부재에서 나타납니다. 백성의 울타리인 나라를 생각하지 않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지도자가 조장했을 때에는 그 나라는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이 피해는 고스란히 백성들에게 돌아가지요. 지도자의 할 일을 명백합니다. 백성들이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사느냐에 초점을 맞추면 됩니다. 누구 하나 굶는 사람 없이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방향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올바른 지도자가 이 나라에도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2015년,  남북관계가 평화와 상생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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