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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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자네가 하는 일이 그리 좋지는 않네. 18 이렇게 하다가는, 자네뿐만 아니라 자네와 함께 있는 이 백성도 아주 지치고 말 걸세. 이 일이 자네에게는 너무 힘겨운 일이어서, 자네 혼자서는 할 수 없네. 19 이제 내가 충고하는 말을 듣게. 하나님이 자네와 함께 계시기를 바라네. 자네는 백성의 문제를 하나님께 가지고 가서, 하나님 앞에서 백성의 일을 아뢰게. 20 그리고 자네는 그들에게 규례와 율법을 가르쳐 주어서, 그들이 마땅히 가야 할 길과 그들이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알려 주게.




“더불어 사는 데에 있어 첫걸음”

모세는 무거운 짐을 혼자지고 갑니다. 모세 주변에 아론과 훌이 있었지만, 많은 수의 이스라엘 백성을 혼자서 이끌어가기란 힘겨운 일입니다. 그 때에 모세의 장인은 모세에게 말합니다. 혼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길을 간구하라는 것입니다. 더불어 사는 길을 간구할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함을 먼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에 맞게 규례와 율법을 통해 모세와 백성 그리고 백성과 백성이 어떻게 더불어 살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 모든 기획은 모세에게 있습니다. 얼마만큼 지도자가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지도자가 어떻게 사회를 시스템화하는지가 더불어 사는 것에 척도가 매겨집니다. 시행착오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한 사회의 시스템화는 지도자 혼자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더불어 사는 길을 모색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지도자도 그 사회에 시스템의 일부가 될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좋은 지도자만이 더불어 사는 길로 잘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백성 또한 있어야지만 가능합니다.




신앙인으로서 더불어 사는 길과 일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고공농성 중인 노동자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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