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모세가 진에 가까이 와서 보니, 사람들이 수송아지 주위를 돌면서 춤을 추고 있었다. 모세는 화가 나서, 그는 손에 들고 있는 돌 판 두 개를 산 아래로 내던져 깨뜨려 버렸다. 20 그는, 그들이 만든 수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에 태우고, 가루가 될 때까지 빻아서, 그것을 물에 타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게 하였다.

“지도자의 중요성”

모세가 시내산에 40일 동안 있으면서, 모세 본인에게는 하나님과 일 대 일로 많은 이야기와 통치의 로드맵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십계명을 받은 후 시내산에서 돌아온 순간, 절망적인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 이적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여주었건만, 이들은 우상을 만들어 이 우상 주변을 돌면서 종교의식을 거행합니다. 지도자의 부재로 인해서, 생겨난 현상입니다. 모세의 권력 공백 상태를 이렇게 모면하려고 한 이 지도자부들의 잘못이기도 합니다. 위기의 순간을 모면하는 방법들을 하나님의 대체물로 대신하려고 하면은 분명 문제가 발생은 필연입니다. 이는 구약 성서 여러 곳에서 증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지도자의 중요성이 나타납니다. 더불어 과거에 대한 반성도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상황을 목격한 모세는 잘못을 바로잡고 다시는 이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조치를 취합니다. 그리고 이 잘못을 기억하게 합니다. 이것이 지도자의 모습입니다.

과거의 잘못을 기억하고 다시는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는 신앙인들과 위정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위정자들의 억울한 공안몰이로 피해받는 자들이 없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