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호병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우리교회 예배당 건축을 해주신 최호병 목사님께서 지금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쯔쯔가무시병에 걸려 고생하셨는데 차도가 없어 확인해보니 패혈증이 되었다고 합니다. 패혈증은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중한 병이라 많이 놀랐는데 병원측에서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하였답니다. 그러나 혈액응고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안심을 할 수 있는 처지도 아닙니다. 가장 추웠던 겨울에 매일같이 김포에서부터 와서 우리교회 예배당 건축을 해주신 최호병 목사님, 사람도 넉넉하고 진득하니 진국인데다 어려운 사람들, 도움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을 두팔 걷고 나서서 돕는 분이신데 부디 건강을 회복하시고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초록가게, 새단장을 하였습니다.'
어제(토) 초록가게 운영위원장이신 함옥분 권사님과 오호숙 권사님이 교회에 오셔서 초록가게 여름철 의류를 정리하시고 추동복을 새로 꺼내놓으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애초 예정되었던 화요일의 다시나눔 한마당이 기온강하와 신종 플루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만 어차피 추동복으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오셔서 봉사를 하셨습니다. 또 정지수 전도사님도 다시나눔 한마당을 위해 천연화장품과 천연비누, 천연손세정제를 많이 만들어 놓으셔서 진열대가 꽉 찼습니다. 판매가 좀 걱정인 상황이긴 합니다만 잘 되리라 믿습니다. 거기에 EM제품까지 진열을 해놓으니 새롭게 오픈한 기분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최고의 인기품목인 쌀라면 재고가 없어 다시 생산하기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초록가게를 섬기시는 여러분들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11월 첫재 주일(1일) 주보 광고내용입니다
송윤혁 청년, 최호병 목사님 병문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