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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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엿새 동안은 일을 하여라. 그러나 이렛날은 반드시 쉬어야 하는 안식일이다. 거룩한 모임을 열어야 하고,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이 날은 너희가 살고 있는 모든 곳에서 지킬 주의 안식일이다.




“들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언제나 들어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하나님에게 여러 일들을 고하고 지혜를 구합니다. 회막이 하나님에 대한 상징을 가둘 수도 있는 공간이지만, 다른 면으로는 하나님을 찾아가기 쉽다, 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마도 모세는 증거궤와 속죄판을 바라보며, 하나님과의 대화를 상기했을 것이고 앞으로의 나아갈 지혜를 구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가끔가다가 목소리를 들려주시곤 합니다.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회막을 찾는 경우는 드물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음성은 듣고 싶어서 듣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부지불식간에 들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음성을 알아 챌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과 나와의 마음의 대화는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말을 더 잘 들어주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때로는 두렵고 일정부분 우리는 하나님에게 고민을 내려놓기 전에 답을 알고 있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하나님은 어찌 보면 우리의 다짐이나 결심을 들어보시려고 기다리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의 고통과 고난의 소리를 듣기 원합니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2015년,  남북관계가 평화와 상생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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