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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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라.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여라. 너희는 이제 곧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된다. 이 땅은 너희가 유산으로 받을 땅인데, 다음과 같이 사방 경계를 정한 가나안 땅 전체를 일컫는다. 3 너희 영토의 남쪽은 에돔의 경계선과 맞닿는 신 광야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므로 너희 영토의 남쪽 경계는 동쪽의 사해 끝에서부터 시작된다. 4 너희의 경계선은 아그랍빔 비탈 남쪽을 돌아, 신을 지나 가데스바네아 남쪽 끝까지 갔다가, 또 하살아달로 빠져 아스몬까지 이른다. 5 경계선은 더 연장되어, 아스몬에서부터 이집트 국경지대의 강을 따라, 지중해가 시작되는 곳까지 이른다. 6 서쪽 경계는 지중해와 그 해안선이다. 이것이 너희의 서쪽 경계가 될 것이다.



“백지수표”

하나님은 앞으로 이스라엘이 들어가 차지하게 될 가나안 땅의 경계를 설정해주십니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뭔가 순서가 잘못된 듯이 보입니다. 이스라엘은 아직 그 땅을 발을 제대로 디딘 것도 아니기 때문이며 전쟁에서 승리하여 모든 땅을 차지한다는 확실한 보장도 없기 때문입니다. 몰아내야할 족속들이 많이 있고 또 전쟁도 힘겨울 것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먼저 이스라엘이 차지할 땅의 경계를 지정해 주시니 김칫국부터 마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받는 이스라엘은 뚱딴지같은 소리가 아니라 꿈과 희망의 약속으로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이니 반드시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의 약속 말입니다. 믿음이 있다면 김칫국부터 마시는 것 같은 일이 백지수표 같은 일로 변화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의 백지수표를 건네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모든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사법정의가 이루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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