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너희는 너희가 섬기려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그 모양을 본떠서 우상을 만들지 못한다. 9 너희는 그것들에게 절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나, 주 너희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그 죄값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삼사 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린다. 10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수천 대 자손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푼다.

“우상격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경고합니다. 나 외에 우상을 섬기지 말라, 라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시대에는 우상을 다른 신들로만 한정지어서는 안 됩니다. 인문학과 과학의 꾸준한 연구로 신의 권위는 추락했습니다. 추락한 권위를 돈 그리고 권력이 그 자리를 대체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리 대신 맘몬이라는 우상, 권력이라는 우상 그리고 과학이라는 우상이 나타납니다. 현재로서는 이를 격파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이러한 순간에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들에게 우상을 섬기지 말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날의 우상을 격파할 수 있는 것은 3000년 전에도 오늘에도 하나님의 진리이고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는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지리는 간단합니다. 악 앞에서 정의롭고 불의 앞에서 당당함을 말합니다. 이것이 출애굽에서 광야생활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 그리고 오늘 우리에게 있는 진리입니다.

우상의 그늘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진리를 당당히 선포할 수 있는 신앙인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2015년,  남북관계가 평화와 상생을 위해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