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네가 사는 날 동안 아무도 너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 것이다. 내가 모세와 함께 하였던 것과 같이 너와 함께 하며,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겠다. 6 굳세고 용감하여라. 내가 이 백성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을, 이 백성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사람이 바로 너다. 7 오직 너는 크게 용기를 내어, 나의 종 모세가 너에게 지시한 모든 율법을 다 지키고,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여라. 그러면 네가 어디를 가든지 성공할 것이다. 8 이 율법책의 말씀을 늘 읽고 밤낮으로 그것을 공부하여, 이 율법책에 씌어진 대로, 모든 것을 성심껏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네가 가는 길이 순조로울 것이며, 네가 성공할 것이다. 9 내가 너에게 굳세고 용감하라고 명하지 않았느냐! 너는 두려워하거나 낙담하지 말아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의 주, 나 하나님이 함께 있겠다."
"말씀을 공부하십시오"
모세의 시대가 끝나고 이제는 여호수아가 영도하는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위대한 민족지도자로 기억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여호수아는 큰 부담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여호수아는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굳세고 용감하라, 내가 모세와 함께 하였던 것처럼 너와도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의 땅을 유산으로 물러줄 사람은 바로 여호수아라고 확언하셨습니다.그런데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모든 복을 줄텐데 그러기 위해서는 율법을 다 지키라고 하십니다. 또 율법책의 말씀을 늘 읽고 밤낮으로 공부하여(사색하고 묵상하여) 율법책에 씌여진 대로 성심껏 실천하라고 하십니다.
말씀에 따라는 사는 신앙인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세월호 참사 대한 성역없는 진상조사가 이뤄지기를 기도합니다.